'취미/차'에 해당되는 글 60

  1. 2010/07/04 위급상황에서 핸들링 하지 마라. (2)
  2. 2010/03/12 연비 기록 경신 (7)
  3. 2010/02/14 레이싱과 racing (4)
  4. 2010/02/10 튜닝 페달 장착 (4)
  5. 2010/01/05 헤드라이트 수리기 (2)
  6. 2009/12/17 노클러치 변속
  7. 2009/10/14 안습의 닛산 370z (5)
  8. 2009/10/08 FT-86 (6)
  9. 2009/10/02 포르테 쿱 R 시승기 (10)
  10. 2009/09/28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2)

레토나 영입

취미/차 2011/09/1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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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년식 9.5만키로 오토. 휠하우스하고 프레임등 다 점검해 봤는데 문제 없음. 판넬 간격도 일정하고 깔끔한 무사고.

터보쪽 누유가 좀 있던것과 허브가 나가서 4륜이 안되는것 있는데 이건 쉽게 잡을 수 있으므로.. 뭐 OK.

오늘 정비소에 가서 싹 점검 받았는데 전체적으로 깨끗하다고.

적절한 가격에 잘 데려온것 같다. 이름은 '꿍꿍이' 로 지어줬다.

당분간 오토캠핑 및 여친 운전연습용으로 사용할 예정.


9.5만키로에 몇가지 정비함.

* 오일교환. 이전에 오일이 게이지가 안찍히는걸로 봐서 당분간 오일 감소량 확인해 봐야할듯.
* 브레이크 라이닝 교환. 캘리퍼가 오래되서 그런찌 안쪽 라이닝만 마모되서 체크가 힘들다. 다음에도 이러면 캘리퍼도 손봐야겠다.
* 에어컨 스위치 오래되서 4단에서 바람만 나오고 에어컨은 꺼짐. 언제 대쉬보드 탈거해서 청소해 주자.
* 겨울 지나고 펌프+타이밍벨트+벨트류 교환해주자. 35만원 정도 든다고..
* 오일펌프 한번 갈아줘야 할듯
* 허브는 겨울전에 갈자. 혹시 4륜 쓸일이 있을지도 모르니.. 전차주분이 수리비 일부 부담해 주셔서 다행.
* 터보 누유는 오일 세퍼레이터 추가장착해서 잡아 보자. 부품은 오고 있는 중.

기타 앞으로 고치고픈것들

* 전전 차주가 실내등을 네-_-온 으로 튜닝해 놨던데 순정으로 돌리고 싶다.. 하지만 부품 구하기가 힘들겠지..
* 우퍼 튜닝 되어있던데 덜어내 버려야겠다.
* 실내 복원을 할지 아니면 스웨이드 작업같은걸 해볼지 고민중.. 내장복원은 센스타가 갑인듯.
* 스페어 타이어 커버 사고싶은데 가죽제품만 있어서 넘 비싼듯. 살까말까.. -_-
* 외장에 이것저것 잔상처가 있고 작은 부식들이 있는데 언제 싹 정리해야겠다 아니면  화이트-베이지 전체 도색하고 싶기도 한데 이건 너무 오바겠지.. ㅜ.ㅜ


추가.

단골 정비소 없는분들.. 강동구 명일동에 있는 오너카센터 (02-426-9472) 추천. 허름하지만 사장님 정말 꼼꼼하고 착하고 친절하신데다가 눈탱이도 없음. 뭔가 장인삘!! 소개받고 왔다고 하면 진짜 잘해주심.
2011/09/16 00:09 2011/09/16 00:09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703800049


인천대교에서 고장나서 정차해 있던 승용차를 피하려다 버스가 난간 밖으로 떨어져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쳤다.

안전거리를 지켰으면 사고가 나지 않았을 거라고 얘기들 하는데 그건 헛소리고.. (안전거리 제대로 지키려면 대한민국의 차 절반 이상은 없애야 한다)

내가 하고싶은 얘기는 괜히 피해 보겠다고 핸들 틀지 말라는 거다. 제동거리도 길어지고 자칫하면 차가 전복 되기 쉽상이다.

(의도해서 한건 아니지만 -_-) 1년동안 수리비만 수백 깨질때까지 써킷에서 이짓 저짓 다 해봤음에도 불구하고,

카운터 제대로 치는 확률이 50% 밖에 안된다.

익숙한 차, 익숙한 노면에서의 조건이 이정도인데...

공도에서, 한계주행이 어디쯤인지 체험해 보지 못한 차로는 어떻겠는가? 거기다 그게 버스라면..



부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운전하다 위급 상황을 만났을때 이상한짓 하지 말고 그냥 브레이크만 꾹 밟아 주셨으면 좋겠다.

운 좋으면 충돌 없이 차가 멈춰 설 것이고 운이 나빠서 충돌을 한다 해도 급제동 후에 속도가 많이 줄어들어 사람이 다칠일은 거의 없다.

원래 차는 정면 충돌에 가장 강하게 만들어 졌다. 괜히 피하다 측면 부서지면 견적도 더 많이 나온다.

풀 브레이킹 했는데도 충돌할 정도면 지금 타고 있는 차로 한계주행 해보지 못한 당신이 사고를 피할 확률은 글쎄.. 10% 정도일까?

요행에 기대지 말고 그냥 차를 버리고 목숨을 건지시라..
2010/07/04 03:00 2010/07/04 03:00

연비 기록 경신

취미/차 2010/03/12 01:53
최근 1주간 연비모드로 운전을 해 보았다.

예전에는 fuel-cut 구간을 많이 활용해서 연료 소비를 없애는게 연비가 더 좋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는 최대한 빨리 기어를 올려서 저항을 줄여주는게 훨씬 효과적인것 같다.

고RPM의 유혹을 참으며 인내한 결과 평균연비 고속도로 17.1km/l, 시내주행 11.2km/l 를 달성.

폴쿱 R튠이 되어 있어서 실제연비는 저거보다 10~20% 정도 더 높은 수치일거다.

아래는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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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휘팍가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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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1주일간 잠실-삼성동 출퇴근 한 평균연비. 서울 시내 러쉬아워 주행으로 11km 까지 나올 수 있을거라곤 나도 예상 못했다.


2010/03/12 01:53 2010/03/12 01:53

레이싱과 racing

취미/차 2010/02/14 01:05
구글에서 '레이싱' 과 'racing' 으로 이미지 검색을 해봤다.




일단 'racing'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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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ing






흠, 그렇다면 '레이싱'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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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도 100% 의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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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시 현실..... -_-
2010/02/14 01:05 2010/02/14 01:05

튜닝 페달 장착

취미/차 2010/02/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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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라토 R 은 튜닝페달이 장착되어 있어서 힐앤토 치기가 굉장히 편했는데 폴쿱 R 로 갈아탄 이후에는 순정에서 힐앤토 친다고 다리를 비벼대느라 장딴지가 많이 고생을 많이 하고 있었다. 그래서 튜닝 페달을 질렀었는데... 사둔지는 벌써 반년정도나 지난것 같은데 이제서야 장착했다.

집 앞 정비소에 갔더니 이거 달기 힘들다고 거부하길래 전동 드릴을 사서 직접 달았다. 뭐, 직접해보니 하나도 안힘들더라. 버킷 시트도 힘들다고 장착 안해줘서 다른데 가서 했었는데.. 좀 이것저것 많이 봐주면 자주 좋을텐데 아쉽다.

액셀레이터가 클러치나 브레이크보다 꽤 낮게 위치하고 있어서 일부러 클러치, 브레이크는 순정 상태로 놔뒀다.

순정 페달은 고무 돌기때문에 물기가 조금만 묻어 있으면 건조시와 마찰력 차이가 너무 심해서 발이 미끄러지는 당황스런 경우가 많이 발생했었는데 튜닝페달은 마찰력 차이가 별로 크지 않은 관계로 더 좋은것 같다.

어쨌든 힐앤토는 발목만 깔짝되면 되는 관계로 좀 더 편해졌다. ㅋㅋ
2010/02/10 12:23 2010/02/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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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라이트가 가물가물 하더니 언젠가부터 아예 들어오지 않는다.
보름에 걸쳐 부품 주문 & 분해조립 삽질을 계속했다.
이거 고치느라 손에 3군데의 찰과상 & 허리 통증을 얻었다.
어쨌든 고치는데는 성공. ㅠ_ㅠ

삽질 & 좌절 기록 보기

2010/01/05 01:17 2010/01/05 01:17

노클러치 변속

취미/차 2009/12/17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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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에 노클러치 변속을 시도하기 시작했었는데(http://testors.net/tt/1116) 열달정도가 지나니 드디어 마스터. 써킷에서 계속 사용중인 힐앤토도 '쓸 줄 안다' 라고 말하기는 부끄러운 수준인데 어쩌다 보니 노클러치 변속은 익숙해져서 이제는 출퇴근 및 일상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쓸 수 있게 되었다.

연습을 시작한건 딱히 다른 이유는 없었고, 그냥...

1. 왠지 차와 더 친해질 수 있을것 같아서
2. 그럼 혹시 더 빨라지지 않을까 싶어서
3. 무엇보다 간지나 보여서

였는데 1과 3번 목적은 달성된것 같다.

바이크에서 이미 노클러치 변속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어를 빼는건 쉬웠다. 기어를 넣는것이 문제인데... 처음엔 RPM 계기판을 보고 기어비와 정확한 비율의 회전수가 되었을때 기어를 밀어넣는 연습을 했는데 공도에서 추천할만할 짓거리는 못되는것 같다. (계기판 보고 있다가 앞차 들이받는 수가 있다. -_-)

그렇게 얻어진 타이밍 감각으로 노클러치 변속을 시도했으나... 시도하는 RPM 이 무엇이냐에 따라 타이밍이 미묘하게 달라진다. 머플러 튜닝을 해서 RPM 을 귀로 파악할 수 있으면 좋겠으나 현재 폴쿱 머플러는 순정상태라서 귀로 그걸 파악하는건 내 수준에서는 불가능하다.

그러다 요령이 생겼는데... 뭐랄까 기어봉에 아주 약간만 힘을 줘서 반쯤 걸치듯이 해놓으면 뭔가 미묘하게 열리는 느낌이 손으로 전달된다. 그러면 0.2 초쯤 뒤에 기어를 힘차게 밀어넣으면 아무런 저항이나 충격 없이 기어가 정확하게 들어간다. 아마도 싱크로나이저 게이트가 열리는 것이 느껴지는거라 추측된다.

아, 위의 2번 목적이 달성되지 못한 이유를 설명해야 할것 같다. 실제로 숙달되서 써 본 결과 노클러치 변속은 클러치를 쓰는것보다 가속이 훨씬 느리다. 왜냐하면 노클러치 변속 - 업쉬프팅 - 은 중립 상태에서 RPM 이 떨어지는것을 기다려야 하는 타이밍이 있기 때문이다. 기어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포르테 쿱 수동 기준)은 이게 1초 혹은 그 이상 걸린다.

숙련자의 경우 변속에 0.2 초정도가 걸린다는데 그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다. 실제로 출퇴근길에 노클러치 변속을 하고 나면 변속 전에 내 옆에 있던 택시가 변속 후에는 3m 쯤 앞서 있다.

결론은 왼발을 다쳐서 어지간하면 왼발을 쓰고싶지 않거나.. 혹은 내리막길에서 출발해서 아예 클러치를 한번도 안쓰고 출발 및 주행... 같은짓 (이짓.. 유미네 집이 내리막길이라서 진짜 시도 해봤다 -_-)을 하고서 자기만족을 느끼는 차 덕후질을 할게 아니라면 별로 쓰잘데기 없는 기술이 되겠다. 아, 물론 클러치를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다.

여튼, 370z 에서 선보인 레브매칭 기술등이 보편화 되면 힐앤토와 함께 과거의 유물이 될 스킬임에는 틀림 없다.. [..]
2009/12/17 01:24 2009/12/17 01:24

닛산 370z 는 스포츠 주행을 5분간 계속하면 유온 오버히팅으로 rpm 4500 + 변속 제한 리밋이 걸린다고 한다. GT-R 은 911 잡겠다고 뉘르 랩타임으로 광고했는데 카이맨 잡겠다고 나온 370z 는 뉘르 한바퀴를 채 돌지 못한다니 이 무슨 망신이란 말인가... -_-

현기차의 클릭,쎄라토,포르테쿱도 최대토크 내면서 4시간 내구레이스 거뜬히 해낸다. 370z 그대로 써킷 올리면 폴쿱보다 느릴것 같은데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오일쿨러로 해결될 문제면 닛산이 해결해서 내놨지 않을까 싶은데.. 닛산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걸 그대로 파는걸까?

설마 그냥 작고 이쁜 펜시카가 컨셉이었다면 수동에 레브매칭을 넣을 이유가 없다. 한마디로 이건 그냥 차를 잘못만든거다. 젠쿱보다 느리고 구린 차를 거진 두배의 가격을 주고 사는건데 차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라면 알고서도 370z 를 사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2009/10/14 02:02 2009/10/14 02:02

FT-86

취미/차 2009/10/08 01:58
차를 이것저것 타다 보니 내가 좋아하는 특성이 어떤 건지 대략 간추려졌다.

1. 가벼울것
2. 작을것
3. 출력은 높지 않아도 된다. 200마력이라도 ok
4. 후륜구동
5. 소프트탑
6. 논터보
7. 수동

그러니까 나는 가볍고 경쾌한 차가 좋다. 쎄라토 R 은 그런 점에서 참 훌륭한 차였다고 생각한다. 여튼 저걸로 따져보면 마쯔다 MX-5 정도밖에 안남는다. 그런데 2011년에 저 조건에 매우 근접하는 녀석이 나온다고 한다. 이니셜 D로 유명해진 AE86 의 후속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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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TA FT-86


스바루 2.0 박서엔진, 240마력, FR, 중량 1,000 kg, 슈퍼차저... 가격은 2만불 수준에서 맞추는것 같다.

그대로 나온다면 무조건 최고다...! 저런게 나와준다면 사다놓고 10년넘게 타 줄테다. 국내 정식 수입 되기를 기대한다.
2009/10/08 01:58 2009/10/08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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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지만 성격 지랄맞다고 타박을 받고있는 포르테 쿱과 덕분에 주가 급상승 하고 있는 TT 로드스터 (폰카라서 화질 구림)


폴쿱을 3주가량 몰아봤다. 사양은 2.0 MT, 스페 R튠이 되어 있다.

1. 엄청난 롱기어인 3단, 아직도 완전히 적응하지 못했다. 처음에 느꼈던 이질감은 좀 덜해졌지만...

2. 전자식 엑셀레이터의 반응은 정말 엄청나게 느리다. 스톱워치로 재 봤더니 0.3초정도 늦게 반응한다. 쎄라토 몰던식으로 악셀을 쳤는데 반응이 안와서 더 깊게 쳐보면 잠시후에 두번의 울컥거림이 발생한다.

에전에 쎄라토와 TT를 같이 몰때는 TT의 터보랙이 느려서 쎄라토가 더 재밌었는데 폴쿱은 노멀 터보보다 반응이 더 구리다.

그래서 힐앤토도 쉽게 칠 수가 없다. 힐앤토 대신 힐애애애애앤토-_-를 쳐야된다. 배기가스 때문에 세팅을 이렇게해놓았다고 한다. 젠쿱부터 시작해서 현/기차 엑셀 앞으로 다 이렇게 나올것 같은데 정말 안습이다.

총평 :

스펙상으론 가볍고 스포티해서 재밌게 몰 수 있을것 같은 컨셉으로 보였지만 그건 착각이다. 수동 골랐다면 낚인거다. 이 차가 가벼운건 운동성능을 고려한게 아니라 그냥 연비때문에 줄인걸꺼다. 이건 그냥 작고 이쁜 팬시카다. 괜히 낚이지 마라. 쎄라토의 경쾌함을 기대했다간 눈물 흘린다. 만약 이걸 재밌게 가지고 놀겠다면... 엑셀레이터 튠과(가능할진 모르겠지만) 기어비 변경을 꼭 하시라.

나같으면 이돈으로 그냥 쎄라토 R튠된 중고 사서 재밌게 논다. 진짜 스페 출전만 아니었어도 팔아버렸을거다.
2009/10/02 23:05 2009/10/02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