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새벽 4시. 회사에서 스텝롤 만들어 넣고 좀 전에 집에 왔다. Special Thanks To 에 한때 같이 일했던 사람들 이름을 적어 넣다 보니까 맘 한구석이 짠하네. 그래도 좋은 사람들하고 끝까지 남아 완성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처음엔 돈 있고 시간 있으면 뭐든지 만들 수 있을지 알았는데... 역량 이상의 리소스가 주어지면 더욱 더 큰 삽-_-질을 하게 된다는 교훈을 얻었다. 거진 2년동안은 게임같지도 않았던것 같은데 이제 그나마 게임 같은걸 내놓을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
아쉽고 부끄러운 기억들이 잔뜩이지만 그래도 다음번에는 이번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이 생겨서 한편으로 뿌듯하다. 온라인 게임은 라이브가 또 다른 시작인 만큼, 20대의 끝자락을 여기에 다 바친 동료들이 부끄러워 하지 않을 결과를 내 주면 좋겠다.







Textcube 1.8.5 : Accelerando